발길을 따라

전남 장성. 고경명 묘역과 제봉각(霽峯閣)

백산(栢山) 2016. 4. 26. 09:30

 

제봉각 입구 솟을대문.

 

제봉각으로 오르는 입구의 돌계단과 주위가 새로히 정비되어 깨끗하고 말끔하다.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오동촌길 72-1.

 

 

제실인 제봉각(霽峯閣) 전경.

 

제봉각(霽峯閣)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제봉(霽峯) 고경명(高敬命 1533~1592)의 생애와 행적을 기르기 위해 세워진 제각이다.


 

의병장 고경명 선생.

 

광주 압보촌(鴨保村) 출생.

1533(중종 28)∼1592(선조 25). 조선 중기의 문신· 의병장.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이순(而順), 호는 제봉(霽峰)· 태헌(苔軒).

자검(自儉)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형조좌랑 운(雲).
아버지는 대사간 맹영(孟英), 어머니는 진사 서걸(徐傑)의 딸이다.

 


- 웹사이트 -

 

 

제봉각(霽峯閣) 편액.

 

 

 

제봉각에서 본 솟을대문.

 

제봉각 앞 뜰도 새로 정비되어 말끔하다.

 

 

 

전사청? 제(祭)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보인다.

 

 

 

제봉각에서 담장 밖 우측으로 쳐다보면 묘역이 보인다.

 

 

 

고경명 선생 묘역.

 

묘역 주위의 잔디가 새로 정비되어 말끔하다.

 

 

진주성 싸움에서 순절하신 첫째아들 고종후(1544 - 1593)의 부인 철성 이씨의 묘.

뒷편 묘소가 고경명 선생 묘소.


 

 

고경명선생과 부인 울산 김씨 부부 묘.

 

 

 

2014년 11월 세워진 묘표문.


 

 

측면에서 본 고경명선생과 부인 울산 김씨 부부 묘.

 

 

 

여섯 째 아들인 고용후(1577 - 1648)와 부인 행주 기씨 부부 묘.


 

 

묘역에서 흘러내린 물을 웅덩이에 모아 묘역관리에 쓰고있다.

 

 

 

탐방: 2016년 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