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간죽정(間竹亭)

간죽정(間竹亭)

 

 

전남 영암군 서구림리 403번지.

 

 

 

간죽정(間竹亭)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정자로서 오한(五恨) 박성건(朴成乾)[1418~1487]이 1479년(성종 10)에 관직에서 물러나 처의 고향인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구림 마을에 정착하면서 세운 정자이다. 박성건은 간죽정에서 인근의 선비들을 교육하였다.

 

간죽정은 창건된 뒤 1571년(선조 4), 1768년(영조 44), 1899년(고종 36), 1970년 총 네 차례 중수되었다. 지금의 모습은 1970년에 중수된 것이다.

 

간죽정은 3m 정도의 잡석 축대 위에 정동향으로 자리하고 있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졌다.

 

간죽정 안에는 창건자 박성건이 지은 「금성별곡(錦城別曲)」 여섯 장이 편액으로 걸려 있고, 그 외 「간죽정기(間竹亭記)」, 「간죽정 중수기(間竹亭 重修記)」 등이 걸려 있다.

 

영암군 지역의 유력 성씨인 함양 박씨와 향촌 사회의 위상을 알 수 있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간죽정은 3m 정도의 잡석 축대 위에 정동향으로 자리하고 있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졌다.

 

 

 

간죽정 현판.

 

 

 

간죽정 안내판.

 

 

 

또 다른 간죽정 현판과 시문 현판.

 

 

 

 

 

 

 

 

 

 

 

간죽정 연혁비.

 

 

 

간죽정 연혁비 뒷면.

 

 

 

오한 박성건 문학비.

 

 

 

오한 박성건 문학비.

 

금성별곡.

 

 

탐방: 2016년 5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