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채 7

전남 장흥. 장흥위씨. 죽헌고택(竹軒古宅) 전남 민속문화재 제6호.

죽헌고택(竹軒古宅) *구, 위성룡 가옥. 전남 민속문화재 제6호. (1986년 2월 7일) *주소: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101 (방촌리 477) 장흥 죽헌고택 안내판. 장흥 죽헌고택(竹軒古宅)은 관산읍 방촌마을 중심에 위치한 장흥위씨 청계공파 지장손 집이다. 1986년 2월 7일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다. 죽헌고택(竹軒古宅)은 위계창(1861~1943)이 살았던 집으로 죽헌은 그의 호이다. 과거에는 장흥 위성룡 가옥으로 불리다가 현재에는 "장흥 죽헌고택"으로 불리고 있다. 위계창은 파조 청계 위덕의의 10대손으로 위덕의는 선조 6년 생원시에 입격하고 임진왜란 때 장흥에서 의주까지 90일간 걸어서 피난 중인 선조를 알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남도지역의 전형적인 양반가의 주택으..

문화재 탐방 2023.11.17

전남 보성. '태백산맥' 현부자네 집

현부자네 집 전경. *주소: 전남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357-2번지.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바로 옆에 위치한 현부자네 집으로 '태백산맥' 소설에도 등장하는 아름다운 고택으로 일제강점기에 지은 건물이며 박씨 문중의 소유이다. 중도 들녘이 질펀하게 내려다보이는 제석산 자락에 우뚝 세워진 이 집과 제각은 본래 박씨 문중의 소유로써 이 집의 대문과 안채를 보면 한옥을 기본 틀로 삼았으되 곳곳에 일본식을 가미한 색다른 양식의 건물로, 한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꽤 흥미로운 건물이라 할 수 있다. 소설에서는 현부자네 집으로 묘사되었다. 「그 자리는 더 이를 데 없는 명당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 풍수를 전혀 모르는 눈으로 보더라도 그 땅은 참으로 희한하게 생긴 터였다......(태백산맥 1권 14쪽)」 소설 「..

발길을 따라 2022.10.24

전남 보성. 이금재 가옥(李錦載 家屋) 중요민속문화재 제157호.

보성 이금재 가옥(寶城 李錦載 家屋) 중요민속문화재 제157호.(1984.01.14)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228-1번지.  (전남 보성군 득량면 강골길 32-3)   바다에 면한 조그만 골짜기에 오봉산을 바라보면서 여러 채의 집들이 자리하고 있고, 마을 한가운데에는 연못이 있다. 연못의 동쪽 탱자나무 울타리 골목을 들어서면 동향한 문간채와 남쪽으로 향한 헛간채가 있다. 대문간을 들어서면 안마당이 있고 마당 북쪽으로 남향한 안채가 있으며, 서쪽으로 작은 곳간채, 남쪽으로 큰 곳간채가 있다. 안채는 1900년 전후에 지어졌고 맞은편 광채는 더 올라가며, 나머지는 20세기 초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안채는 'ㄷ'자형으로 날개가 뒤로 덧달아져 있다. 서쪽부터 부엌·큰방·대청 2칸과 끝에 작은방이 있..

문화재 탐방 2017.01.12

전남 보성. 이식래 가옥(李湜來 家屋) 중요민속문화재 제160호.

보성 이식래 가옥(寶城 李湜來 家屋) 중요민속문화재 제160호.(1984.01.14)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414번지.  (전남 보성군 득량면 강골길 34-9)   사랑마당 서쪽에는 행랑채가 있고, 사랑채 뒤에 안채가 있으며, 안마당의 서쪽에 곳간채가 있다. 동쪽에는 이용욱씨 집 곳간채가 등지고 있어서 장독대만을 배치하였다. 남아있는 기록으로 보아 1891년에 지었음을 알 수 있으나 각각의 건물이 지어진 연대는 서로 다른 것으로 보인다. 안채, 사랑채, 곳간채가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는 집이다. 안채는 초가집으로 서쪽부터 툇마루가 있고 그 옆의 앞쪽에는 작은방, 뒤쪽에는 뒷방이 있다. 옆에는 대청, 큰방이 있는데 방 뒤쪽 아래에는 아궁이, 위에는 다락을 만들었다. 대청과 큰방 앞에는 툇마루가 있고..

문화재 탐방 2017.01.11

전남 보성. 이용욱 가옥(李容郁 家屋) 중요민속자료 제159호.

보성 이용욱 가옥(李容郁 家屋) 중요민속자료 제159호.(1984.01.14) 전남 보성군 보성읍 득량면 오봉리 243.(전남 보성군 득량면 강골길 34-6)    강골마을에서 가장 아름답고 들어가는 곳에 자리잡은 건물로 비교적 넓은 평야에 인접하여 있고, 해안과도 가까운 지역이어서 풍수지리상 터가 좋은 곳이다. 안채, 사랑채, 곳간채, 문간채가 규모 있게 구성되어 있는 집이다. 대문을 들어서면 왼쪽으로 곳간채와 오른쪽으로 사랑채가 맞대고 있다. 안채로 들어가는 중문간채는 사랑채 서쪽에 있으며, 안마당 서쪽에는 곳간채가 있고, 동쪽에는 아래채가 배치되어 있다. 안마당과 사랑마당은 중문간을 통하지 않으면 출입하지 못하도록 나누어져 있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보성 이용욱 가옥 안내문.   목포에서 ..

문화재 탐방 2017.01.10

전남 보성. 이범재 가옥(李範載 家屋) 중요민속자료 제158호.

보성 이범재 가옥(李範載 家屋) 중요민속자료 제158호.  전남 보성군 보성읍 예동길 40-8 (옥암리 560-1)   보성 이범재 가옥은 1984년 1월 14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58호로 지정된 1800년대 말에 지어진 집으로 안채, 곳간채, 사당채로 구성된 'ㄱ'자형의 평면을 갖춘 보기 드문 유형이다.안채는 'ㄱ'자형으로 사랑채를 따로 두지 않고 안채에 곁들이는 특이한 구성을 하고 있다. 서쪽부터 좌우 반칸을 부엌으로 하고 앞쪽 한칸은 부엌방이며, 그 옆으로 안방과 윗방과 골방이 있다. 안방과 윗방 앞쪽에는 툇마루가 있으며, 그 옆에 마루방을 중심으로 좌우 2칸은 바깥마루이고, 마루방 앞에는 안마루가 있다.    보성 이범재 가옥 안내문.   중요민속자료 제158호. 보성 이범재 가옥 비석.   곳간..

문화재 탐방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