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림 5

전남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 천연기념물 제268호.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 천연기념물 제268호.(1982.11.09)   전남 장흥군 용산면 어산리 289-2번지.     푸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키 큰 나무로 서해안을 따라 경기도에 걸쳐 따뜻한 지방의 하천과 마을 부근에 많이 자란다. 곰솔, 팽나무와 함께 소금기 섞인 바닷바람에 잘 견디기 때문에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에 적당하다. 팽나무와 비슷해서 곳에 따라서는 개팽나무, 개평나무 또는 검팽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장흥 용산면의 푸조나무는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24m, 가슴높이의 둘레는 6.40m이다. 마을 앞 공터에서 자라고 있으며, 줄기에 굴곡이 많고 밑동은 울뚝불뚝 근육처럼 발달했다. 이 나무의 잎이 늦게 피거나, 고루 피지 않을 경우, 질병 또는 재난으로 나라가 어지럽..

문화재 탐방 2017.11.22

전남 영암. 양장리 곰솔

영암 군서면 양장리 곰솔. 전라남도 기념물 제182호.  전남 영암군 군서면 양장리 485번지. 영암 양장리 곰솔은 수령이 300년 가량으로 곰솔의 높이는 14m, 가슴높이 둘레 4m, 수관폭은 동쪽 11.9m, 서쪽 13m, 남쪽 14m, 북쪽 12.6m이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다.  광복 이전까지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냈던 의미 있는 나무이고, 주위 수목들과 함께 서북풍을 막아주는 방풍림의 역할을 한다.  - 참조 / 우리 지역 문화재 -  양장리 곰솔 안내문.  반대방향에서 본 곰솔.  곰솔의 아랫부분. 답사: 2015년 1월 25일.

문화재 탐방 2015.02.12

전남 무안. 용정리 곰솔

무안 용정리 곰솔.소재지 : 전남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 35-9번지(월두마을) 전라남도 기념물 제176호.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센 까닭에 곰솔이라고 부르며,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으로도 부른다. 또 줄기 껍질의 색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도 한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무안 용정리 곰솔은 수령이 약 300년으로 둘레가 큰 줄기는 3.6m, 작은 줄기는 2.3m로 해안가에서 자라고 있다. 밑부분의 가지 일부가 죽은 것 외에는 나무 상태가 매우 좋은 편이며, 나무의 모습도 아름답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한 나무로 여겨 매년 산신에게 드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무안 용정리의 곰솔은 오랜 세월동안 ..

문화재 탐방 2015.01.19

전남 무안. 석용리 곰솔

무안 석용리 곰솔.소재지 : 전남 무안군 해제면 석용리 843번지.  신주소 : 전남 무안군 해제면 감정길 2.전라남도 기념물 제175호.  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센 까닭에 곰솔이라고 부르며,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으로도 부른다. 또 줄기 껍질의 색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도 한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무안 석용리 곰솔의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1m이고, 둘레는 3.1m이다. 땅에서 2.5m되는 부분에서 큰 가지가 발달하였으며, 나무의 상태는 다소 좋지 못하다. 마을에서는 이 나무를 신성한 나무로 여겨 해마다 2월 1일에 산신에게 드리는 당산제(堂山祭)를 지내고 있다. 무안 석용리..

문화재 탐방 2015.01.16

전남 무안. 송현리 곰솔

무안 송현리 곰솔.소재지 : 전남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290번지.전라남도 기념물 제148호. 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센 까닭에 곰솔이라고 부르며,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으로도 부른다. 또 줄기껍질의 색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도 한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무안 망운면의 곰솔은 송현리 두모마을 도로가에 있으며, 약 3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4그루가 있었으나 2그루는 죽고 현재 2그루만 자라고 있다. 한 그루는 높이 18m에 둘레 3.2m이고, 또 한 그루는 줄기가 땅에서부터 두 개로 갈라져 있는데 둘레가 각각 2.8m와 3m이다. 김해 김씨가 약 400년 전에 이곳에 정착하면서 이 숲을..

문화재 탐방 201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