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 7

전남 나주. 죽림사(竹林寺)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92호.

죽림사 일주문. 죽림사 극락보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92호. *주소: 전남 나주시 남평읍 풍림죽림길 255. (남평읍 풍림리 산1번지) 죽림사는 백제 비유왕 24년(440)경 아도화상이 세웠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발견된 사리와 청동불두로 보아 통일신라 이전이나 같은 시대로 추정할 수 있다. 지금은 극락보전, 영산전, 청향각, 삼성전 등이 있다. 극락보전은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건물 안쪽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천장 속을 가리고 있는 우물천장이며,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죽림사 표지석과 부도탑. 왕생루..

한국의 사찰 2024.02.09

전남 화순. 독상리 석등(石燈) 전남 문화재자료 제62호.

화순 독상리 석등(獨上里 石燈)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62호.  전남 화순군 동복면 석등길 1 (독상리 320)   독상리 석등(獨上里 石燈)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62호로 1984년 2월 29일에 지정되었다. 독상리 마을 내에 자리한 비각 안에 놓여 있는 석등으로, 고려시대에 시중을 지내었던 문헌공 오대승이 만든 것으로 전한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오대승이 이곳 모후산 아래 동복지역에 머물면서 석등에 48개의 불을 피워두고 밤마다 하늘에 기도를 올리니 그 후손들이 크게 번창하였다는 기록이 보이는데, 비각 앞에 세워둔 '석등기'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일반적으로 석등은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에는 3단의 받침돌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올려놓는데, 이 석등은..

문화재 탐방 20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