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조씨 10

전남 화순. 창녕조씨. 부춘정(富春亭)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49호.

부춘정(富春亭) 입구.   부춘정(富春亭)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49호.(2010년 12월 17일)  *소재지: 전남 화순군 춘양면 부곡리 216-3.    화순 부춘정(富春亭)은 창녕인(昌寧人) 둔암 조수겸(遯庵 曺守謙)이 16세기 말에 건립한 것인데, 그는 1579년(선조 12)에 천거되어 침랑(寢郞)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은둔하여 축정(築亭)하였다고 전한다. 부춘정은  중국에 있는 부춘산의 청계강 자락에서 낚시하던 엄자릉과 한나라 광무제의 고사에서 누정 이름을 차용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1923년 이전까지는 퇴락하여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능주 읍지』에 관련 기록이 보인다. 그러다 1942년 겨울에 후손인 조만엽이 중건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때는 정면 5칸이었다고 하나 현재는..

문화재 탐방 2025.03.03

전남 영암. 창녕조씨. 조종수 가옥. 전남 민속문화재 제35호.

창녕조씨. 조종수 가옥(曺鐘洙 家屋)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35호.(2001. 06. 05. 지정)   *소재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31 (구림로 107)   창녕조씨(昌寧曺氏) 문중의 종가(宗家)로 원래는 의병장인 육우당(六友堂) 박흡(朴洽)의 탯자리로 전한다.조선 후기 전형적인 대농의 집으로서 초가 5칸의 문간채와 사당을 갖추었다고 하나 지금은 안채만 남아있고 옛 문간채 자리에는 새로 지은 부속채와 창고 건물이 앞에 위치하고 있다. 안채는 부엌과 출입문의 일부를 개조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안채의 뒤편으로 배롱나무와 크게 자란 소나무들로 잘 가꾸어진 작은 동산이 있으며, 안채는 이 작은 동산을 등지고 서쪽을 바라보고 있다. 앞면 5칸·옆면 1칸 규모로 네면을 퇴칸으로..

문화재 탐방 2023.03.22

전남 영암. 창녕조씨. 서호사(西湖祠) & 총취정(叢翠亭)

서호사(西湖祠) *주소: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31번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郡西面) 서구림리(西鳩林里) 남송(南松)마을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첨추를 지냈던 태호(兌湖) 조행립(曺行立: 1580 선조 13∼1663 현종 4)을 기리는 창녕조씨(昌寧曺氏) 문중 사우인 서호사(西湖祠)의 강당 총취정(叢翠亭)은 1943년 그의 후손들이 건립했으나 6.25때 무너져 1985년에 다시 건립했다. 골기와 팔작지붕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재실형이다. 주변은 외삼문과 좌측에 사당에 온갖 정원수로 기품 있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그러나 원래는 조행립(曺行立)이 지어 모일 취, 취정(聚亭)이었던 것을 중수한 것으로 소나무 한 그루와 향나무 한 그루를 심어 세한(歲寒)의 뜻을 기렸던 것으로 400여 년의 전..

발길을 따라 2023.03.20

전남 영암. 창녕조씨. 영모재(永慕齋)

창녕조씨. 영모재(永慕齋) 영모재(永慕齋)는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장선리에 있는 창녕조씨 문중에서 세운 재각이다. *소재지: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장선리 218-1 (정족길 14) 영모재(永慕齋)는 영암군 덕진면 장선리 정족마을의 입구에 있으며, 재각 뒤로는 창녕조씨 문중의 선산이 있다. 1921년 창녕조씨(昌寧曺氏) 문중에서 세운 재각으로 팔작지붕 형태로 정면 3칸, 측면 1칸이다. 매년 4월 첫째 주 토요일에 문중에서 시제를 지내고 있으며, 이런 이유 때문에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편이다. 뒤편에 위치한 창녕조씨 문중의 선산과 함께 영모재는 영암에 거주하는 창녕조씨들의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해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영모재 삼문. 영모재(永慕齋) *영모재는 현판이 없다...

발길을 따라 2021.10.22

전남 영암. 창녕조씨. 낭주사(朗州祠)

영암. 낭주사(朗州祠) *소재지: 전남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 112-1 (남문로 22-10) 낭주사(朗州祠)에는 남은(南隱)처사 조세풍 선생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창녕조씨 세보에 의하면 창녕조씨는 고려시대에 8대에 걸쳐(8세 延祐~15세 自奇) 문하평장사를 배출하였는데, 이는 광산김씨의 10대 평장사와 함께 기록적인 일이다. 그 외 좌정승을 지낸 양평군 익청(益淸)을 비롯하여 문하시중을 지낸 민수(敏修) 등 많은 인물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부제학을 지낸 상치(尙治), 공조판서를 지낸 비형(備衡), 영의정을 지낸 석문(錫文), 예조참판 효문(孝門), 대사헌을 지내고 주역에 조예가 깊었던 숙기(淑沂), 강원도관찰사 문수(文秀), 예조참판을 역임한 한영(漢英), 왜구와 야인 토벌에 공을 세워 병조판서·우찬성..

발길을 따라 2021.10.20

전남 영암. 창녕조씨. 조종수 가옥 (전남 민속문화재 제35호)

창녕조씨. 조종수 가옥(曺鐘洙 家屋)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35호. (2001. 06. 05. 지정) *소재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31 (구림로 107) 창녕조씨(昌寧曺氏) 문중의 종가(宗家)로 원래는 의병장인 육우당(六友堂) 박흡(朴洽)의 탯자리로 전한다. 조선 후기 전형적인 대농의 집으로서 초가 5칸의 문간채와 사당을 갖추었다고 하나 지금은 안채만 남아있고 옛 문간채 자리에는 새로 지은 부속채와 창고 건물이 앞에 위치하고 있다. 안채는 부엌과 출입문의 일부를 개조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안채의 뒤편으로 배롱나무와 크게 자란 소나무들로 잘 가꾸어진 작은 동산이 있으며, 안채는 이 작은 동산을 등지고 서쪽을 바라보고 있다. 앞면 5칸·옆면 1칸 규모로 네면을 퇴칸으로 ..

문화재 탐방 2021.10.18

전남 영암. 창녕조씨. 서호사(西湖祠) & 총취정(叢翠亭)

서호사(西湖祠) *소재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31번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郡西面) 서구림리(西鳩林里) 남송(南松)마을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첨추를 지냈던 태호(兌湖) 조행립(曺行立: 1580 선조 13∼1663 현종 4)을 기리는 창녕조씨 (昌寧曺氏) 문중 사우인 서호사(西湖祠)의 강당 총취정(叢翠亭)은 1943년 그의 후손들이 건립했으나 6.25때 무너져 1985년에 다시 건립했다. 골기와 팔작지붕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재실형이다. 주변은 외삼문과 좌측에 사당에 온갖 정원수로 기품 있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그러나 원래는 조행립(曺行立)이 지어 모일 취, 취정(聚亭)이었던 것을 중수한 것으로 소나무 한 그루와 향나무 한 그루를 심어 세한(歲寒)의 뜻을 기렸던 것으로 400여 년의..

발길을 따라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