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조씨 10

전남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殉節墓域)

정유재란 순절묘역(殉節墓域)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16호.(2001년 9월 27일 지정)  이 묘역은 정유재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진도군내 사족인 조응량(曺應亮·선무원종공신)을 비롯한 전사자들의 무덤들로 모두 232기이다.  전남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 산 117-3외(오일시길 100)     정유재란 순절묘역(殉節墓域)  진도는 정유재란 때 울돌목을 중심으로 수군전이 전개되어 가장 큰 희생이 있었다. 1597년 9월 15일 진도 벽파진에 도착한 이순신 장군은 16일 명량에서 대첩을 거두었으나 곧바로 신안 당사도로 후퇴해버려 우수영과 진도는 왜군의 침략을 받았다. 당시 진도관군은 군수인 송덕일(宋德馹)이 이끌었다. 명량해전 때 전사한 진도사람 중 관군으로 이름이 나오는 인물은 조응량 등 8명이..

문화재 탐방 2020.10.12

전남 강진. 창녕조씨. 효정재 & 대계사. 전남 민속자료 제47호.

강진. 효정재(孝亭齋)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47호.(2012.10.26)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계율길 31-7 (계율리 717)   창녕조씨. 효정재.  효정재(孝亭齋)는 강진군 대구면 계율리 717번지에 있는 건물로 창녕조씨 37世 계호 조몽린(桂湖 曺夢鱗)이 세웠다. 조몽린(曺夢鱗)은 효성이 지극한 선비로, 그의 부친인 조일상(曺一相)이 서재동(西齋洞) 초당(草堂)에서 거처하고 있을 때 아침저녁으로 문안을 드리기 위해 현 장소에 가정자(假亭子)를 지어 기거했다. 그래서 후세 사람들이 그를 가리켜 '효정(孝亭)'이라 하게 되었다.  현재 이 건물은 대계사(大鷄祠)의 강당(講堂)으로 쓰이고 있다. 그간 수차에 걸쳐 중수(重修)를 하였는데, 최근 1982년 크게 보수하였다고 한다.  건물은 ㄷ자형으로..

문화재 탐방 2019.01.07

전남 강진. 창녕조씨. 효정재(孝亭齋)와 대계사(大鷄祠)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47호.

강진 효정재(孝亭齋) 전경.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47호.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계율길 31-7(대구면 계율리 717)  효정재는 강진군 대구면 계율리 717번지에 있는 건물로 창녕조씨 37世 계호 조몽린(桂湖 曺夢鱗)이 세웠다. 조몽린(曺夢鱗)은 효성이 지극한 선비로, 그의 부친인 조일상(曺一相)이 서재동(西齋洞) 초당(草堂)에서 거처하고 있을 때, 아침저녁으로 문안을 드리기 위해 현 장소에 가정자(假亭子)를 지어 기거했다. 그래서 후세 사람들이 그를 가리켜 '효정(孝亭)'이라 하게 되었다.  현재 이 건물은 대계사(大鷄祠)의 강당(講堂)으로 쓰이고 있다. 그간 수차에 걸쳐 중수(重修)를 하였는데, 최근 1982년 크게 보수하였다고 한다. 건물은 ㄷ자형으로 정면 5칸에 양측면은 3칸으로 되어 있다. 건..

문화재 탐방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