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영제 4

전북 진안. 마이산 탑영제

탑영제. 탑영제 뒷편에 말의 귀를 연상하는 마이산이 이채롭다. 소재지: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탐방일: 2010년 4월 25일. 탑영제는 지난 09년 9월에 마이산 탑사를 다녀오며 올린 바 있으나, 계절적으로 다른 맛이 있어 재차 올려봅니다. 또한 탑영제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탑영제를 금당제라고도 하는데, 이는 금당사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금당제로 기록되어있는데, 기록이야 어찌 되었던 간에 탑영제에 드러난 마이산의 모습이 이채롭게 보인다. 塔影堤란 탑(塔). 즉, 이 물에 비친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탑영제 전경. 탑영제 주위로 활짝핀 벚꽃이 화사하며 오리배를 즐기는 상춘객들이 한가로워 보인다. 마이산과 탑영제와 벚꽃의 어울림. 탑영제의 오리배를 승선하는 곳. 탑영제를 유영하는 잉어떼. 잉어..

발길을 따라 2010.05.08

전북 진안. 마이산

마이산(馬耳山) 진안 휴게소에서 바라본 마이산 전경. 마이산은 지난 90년대에 여러 차례 다녀온 곳으로 주로 산행차 들렸으며, 당시에 필름 카메라로 찍어둔 사진들은 컴퓨터 바이러스로 인하여 현재는 행방불명?이다. 또한, 최근에는 지난 해(09년) 9월에 다녀갔으나 나옹선사께서 수도하셨다는 고금당(古金堂)를 들리지 못한 관계로 이번에는 고금당에 들릴 목적으로 산행팀에 합류를 하였다. 산행팀의 산행코스는 북부주차장에서 고금당을 경유하여 암마이봉에서 탑사로 하산 예정이어서 북부쪽 통과는 에상하지 못했는데, 기사님께서 무슨 마음에서인지 감사시럽게도 북부쪽으로 길을 들어 진안 휴게소에 쉬어간다는 것이다. 흐미, 불감청고소원... 차가 휴게소에 도착하기가 바쁘게 도로변으로 뛰어가서 마이산을 찍는 행운을 얻었다. 기..

발길을 따라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