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남 나주. 구, 나주경찰서. 등록문화재 제34호.

백산(栢山) 2024. 5. 8. 05:00

구, 나주경찰서 전경.
 
등록문화재 제34호.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에 담당 경찰서로 조선인 학생들을 문초하고 고문하는데

한 몫 단단히 했던 일본경찰서 위용.

, 이광춘 여사는 이곳의 신세를 얼마나 졌을까?


구, 나주경찰서와 구, 나주역의 거리는 2km정도이다.
 

*주소: 전남 나주시 남고문로 65 (금성동) 
 
 
 

1910년 건립된 이 건물은 일본이 주권을 빼앗은 1910년에 일본이 세운 관공서 건물이다.
 
붉은 벽돌을 쌓아 만든 2층 건물로 창문과 출입구 등 건물의 외관상 중요한 부분에 흰색 페인트를 칠했으며, 수직성을 강조한 단순한 형태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우리 국민을 억압하고 민족 운동가들에게 잔인한 고문을 행했던 곳으로, 당시 일제의 만행을 증언하고 있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나주항일학생운동 유적지. 표지석.
 
 

구, 나주경찰서 정문.
 
 

구, 나주경찰서 안내판.
 
 

경찰서 신주소와 안내문.

 
 

신 주소: 남고문로 65.
 
등록문화재 제34호. 구, 나주경찰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문화재청.
 
 

죽림동 근,현대역사문화거리 안내.
 
죽림동 견문록.
10-1. 식민통치의 상징. 구) 나주경찰서.
 
 

구, 나주경찰서 시설물명 안내판.
 
 

현재 경찰서 건물 내부는 시민단체들의 사무실로 사용 중이다.
 
 

민주노총 나주시 지부 노동상담소.
 
 

반대편 통로에서 본 사무실들.
 
 

나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나주농민회.사무소.
 
 

좌측에서 바라본 구, 나주경찰서.
 
 

주차장에서 바라본 구, 나주경찰서.
 
 
- 후기 -
일제강점기에는 울던 아기도 일본 순사라고 하면 울음을 멈추었을 정도로
일본 순사(경찰)의 위력이 대단했다는데,
구, 나주역에서 발생한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에 일본 순사들이
우리 조선 학생들을 얼마나 문초하고 고문했을지
현장을 보지 않고도 충분히 짐작할 만하다.
 
@나주경찰서에서 나주역까지는 2km로 매우 가깝다.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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