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오산 창의사(長城 鰲山 倡義祠)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0호.
(1985년 2월 25일)
장성 오산 창의사(長城 鰲山 倡義祠)는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에 있는 건축물이다.
1985년 2월 25일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20호로 지정되었다.
오산 창의비와 동시에 제120호로 지정되었다.
오산 창의비는 이곳에서 약 3km거리에 있다.
*소재지: 전남 장성군 북이면 모현1길 70-7 (모현리 302-1)
「창의사(倡義祠)」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 당시 장성현 남문에서 3차례에 걸쳐 의병을 일으킨 72분 선열들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祠堂)이다.
처음에는 1794년 장성군 북이면에 창의사를 세우고 오천 김경수(鰲川 金景壽, 1543~1621) 선생을 비롯해 17분을 봉향(奉享)해 왔으나, 1868년 서원· 사우 훼철령으로 헐리게 되었다.
1934년 장성의 유림과 후손들은 지금의 위치에 다시 사당을 세우고 오산사(鰲山祠)라 이름하고 67분을 모셨으며, 1945년 광복 이후 두 분을 추배하여 69분을 향사해 왔다.
1981년 창의사라 이름을 고치고, 지금은 무명전사(無名戰士)까지 포함하여 72위를 매년 음력 2월 27일 봉향해 오고 있다.
장성 오산 남문창의(長城 鰲山 南門倡義) 특징은 첫째, 의병 참가자가 장성 한 고을을 넘어 영광·담양·나주·광주·무안·함평·고창·태인·부안·흥덕·정읍·무장 등 전라도 모든 지역에서 참여하였고, 둘째, 의병을 임진왜란 때 2회, 정유재란 때 1회 모두 3차례에 걸쳐 의병을 일으키고 오랫동안 활동했다.
「장성 남문창의비」라는 이름으로 1985년부터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0호로 관리되어 왔으나, 2013년에 의병에 참여한 선열들을 모신 사당까지 포함하여 확대 지정되었고 명칭도 「장성 오산창의비와 창의사」로 변경되었다.
- 웹사이트 -
무슨 용도인줄 안내 글이 없는 문이다.
오산 창의사 안내문.
오산 창의사 안내문.
오산 창의사 외삼문.
오산 창의사 현판.
외삼문 위에 부착되어 있다.
경직실.
경직실(敬直室)
경직실에서 창의사(사당)로 가는 협문인 듯하다.
문이 잠겨 외곽에서 바라본 창의사(사당)
경직실 뒤로 오산 창의사 묘정비가 보인다.
오산 창의사 묘정비.
남문 창의 현창 기적비 & 장성 남문 창의비.
내삼문(경의문)
창의사 전경.
*3km거리에 오산 창의비가 자리하고 있다.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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