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수 8

전남 나주. 나주나씨. 삼효문(羅州羅氏. 三孝門)

나주나씨 삼효문 (羅州羅氏 三孝門) *주소: 전남 나주시 세지면 죽동리 65-9.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 죽동리 죽동마을에 있는 정려각으로, 효자 나득륜 등 3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조선시대의 효자 나득륜(羅得綸)과 나학신(羅學愼), 효부 풍산홍씨 등 효행으로 나라에서 정려를 받은 나주나씨 가문 3인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려각이다.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세기에 나학신이 정려를 받은 이후 건립되었으며, 1921년 중수되었다. 정면 2칸·측면 1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1813년에 기록된 '효자 조봉대부 동몽교관 나주 나득륜지려' 등 6기의 현판이 걸려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효문 일각문. 출입문이 잠겨있어 정려각 내부로 들어갈 수가 없어 아쉬웠다. 나주나씨 삼효..

발길을 따라 2024.02.23

전남 함평. 함평이씨. 이재혁 가옥 (전남 문화재자료 제250호)

이재혁 가옥(李載爀 家屋)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50호. (2004.02.13. 지정) *주소: 전남 함평군 함평읍 남일길 83-4 (함평리 379-2) 이 가옥은 함평이씨 이동범(李東範, 1869∼1940)이 20세기 초반경에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이동범의 아들인 이재혁(李載爀, 1893∼1992)이 대를 이어 거주하였는데 이 시기에 일부가 헐리고 현재는 사랑채와 문간채만이 남아 있다. 안채의 건립연대는 1917년으로 확인되었다. 전통한옥이 근대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도기 단계의 가옥으로 학술적인 가치가 높고, “ㄱ"자형 구조로 이 지역에서 보기 드문 예이다. 사랑채 뒤편에 있던 안채는 원래 7칸 겹집이었다고 하는데, 1946년경에 사랑채 동쪽 편에 세워졌던 육모정은 1948년경 각각 헐렸..

문화재 탐방 2023.10.30

전남 곡성. 전남 문화재자료 제167호. 영류재(永類齋)

영류재(永類齋) 전남 문화재자료 제167호. (1988년 12월 21일 지정) *소재지: 전남 곡성군 죽곡면 봉정리 522 (봉정길 74-4) 영류재(永類齋)은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봉정리에 있는 건축물로 1988년 12월 21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6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함안조씨 문중에서 1917년 세운 재각으로 집안의 대소사를 의논하거나 제사를 지낼 때뿐만 아니라 마을의 노인들이 모이는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2층 기단 위에 세워 마당보다 높다. 건물 중앙에 있는 대청마루는 사람이 모일 때 문을 위로 들어 올려 넓은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꾸몄다. 지붕은 옆에서 보면 여덟 팔(八)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며, 건물 주위에는 각종 나무와 정원석, 연못이 있다..

문화재 탐방 2022.06.15

전남 해남. 성내리 수성송(守城松)

해남읍 성내리. 수성송(海南邑 城內里 守城松) 천연기념물 제430호. (2001.09.11. 지정) 소재지 :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4(성내리: 해남군청) 해남 성내리 수성송(守城松)은 곰솔로 나이는 400여 살로 추정되며, 높이는 17m이고, 가슴높이의 둘레는 3.38m이다. 해남군의 중심인 해남군청 앞마당에 서있다. 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이라고 하고, 또 줄기 껍질의 색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黑松)이라고도 한다. 보통 소나무의 겨울눈은 붉은 색인데 반해 곰솔은 회백색인 것이 특징이다. 이 나무는 굵은 외줄기에 가지가 여러 개로 나뉘어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수성송(守城松)이라는 이름은 조선 명종 10년(15..

발길을 따라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