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사 5

전남 나주. 학산정 & 용강사

학산정(鶴山亭) 전남 나주시 문평면 쌍심길 6 (동원리 273-3) 나주 학산정(鶴山亭)은 문평면 동원리(東院里) 1구 쌍정(雙亭)마을 용강사 앞 천변에 자리하고 있다. 1934년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건물이었으나 퇴락 후 지금의 건물은 1978년에 중건된 것이다. 그러나, 쌍정이란 이름을 부르게 된 것이 정자가 두 군데 있다하여 쌍정(雙亭)이라 부르게 되었던 것으로 보아 이 마을에는 정자가 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일명 쌍심이라고도 부르는데 쌍심(雙心)은 쌍정(雙亭)과 일심(一心)을 합하여 부르는 이름이다. 또 일심(一心), 백장마을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정자는 문평면장을 지낸 학산 나종환이 90수를 바라보고 만년의 퇴휴지소로 유유자적하며 지냈던 곳이다. 나주시 노안면 용산리 3구 월송마을에 성리학..

발길을 따라 2020.06.22

전남 장흥. 영광김씨 월산재 & 용강사. 전남 문화재자료 제73호.

영광김씨 우수공파종중 용강사 & 월산재 이정표.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73호. (지정: 1984.02.29)   전남 장흥군 용산면 모산리 12 (용안로 307-16)    월산재(月山齋)는 용강사의 강당으로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 제73호로 지정되었다.  앞의 산이 반월형 같다하여 山은 월산이요. 川은 월내천이라 부르는데서 연유하여 월산재(月山齋), 월내서재 또는 낙영재(樂英齋)라고도 한다. 월산재(月山齋)는 용강사의 강당으로 영광김씨들이 중심이 되어 후손들의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조선 순조 4년(1824)에 지은 건물로서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 제73호로 지정되었다. 당우는 사당인 용강사와 강당인 월산재, 내삼문, 외삼문, 관리사, 창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문화재 탐방 2019.10.18

전남 장흥. 월산재(月山齋) 전남 문화재자료 제73호

월산재(月山齋) 입로 안내판.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73호(1984.02.29)  전남 장흥군 용산면 용안로 307-16.  월산재는 영광 김씨들이 중심이 되어 후손들의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조선 순조 4년(1824)에 지은 건물이다. 사당인 용강사, 강당인 월산재, 내삼문, 외삼문, 관리사, 창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인 모습은 가장 윗부분에 용강사가 있고 아래로 월산재가 있으며 월산재 앞으로 관리사와 창고가 대칭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종 19년(1882)에 사림들이 지은 용강사는 나옹 김광범· 우수당 김성범· 죽옹 김정서· 우수 김상범· 학남 김정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앞면 3칸·옆면 1칸 크기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규모가 큰 편인 월산재는 앞면..

문화재 탐방 20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