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765

전남 함평. 이건풍 가옥. 문화재자료 제251호.

함평 이건풍 가옥 전경.  함평군청 홈페이지를 검색하다 함평 이건풍 가옥을 알게 되었다. 필자가 함평 언(彦)할버지의 29世孫으로 재(載)자 항렬로 이건풍씨라면 31세의 건(建)자 항렬로 추측된다. 종친의 가옥이 문화재 자료로 소개되어 있으니 반가운 마음으로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아 찾아보았다. 들려본 결과 현재 사람이 기거하는 것 같으나 출타 중인지 인적이 없어 가옥을 배경으로 한 사진만 담아 돌아왔다.     아래는 함평군 홈페이지에 실린 이건풍 가옥에 대한 안내문이다. 함평 이건풍 가옥. 지정번호 : 문화재자료 제251호.지정연도: 2004년 02월 13일.소재지: 전남 함평군 나산면 초포리 659-1.수 량: 1동. 초포리에 처음 터를 잡은 함평(咸平) 이씨(李氏)의 종가(宗家)이다. 기록이 없어..

문화재 탐방 2012.10.08

전남 함평. 척화비(咸平 斥和碑) 전남 문화재자료 제176호.

함평 척화비(咸平 斥和碑)                                        (洋夷侵犯非戰則 和主和賣國 戒我萬年子孫 丙寅作 辛未立)                                        (양이침범비전즉 화주화매국 계아만년자손 병인작 신미립) 함평 척화비는 햠평읍사무소 뒷편에 자리한 함평공원에 세워져있다. 지정번호 : 전남문화재자료 제176호.지정연도 : 1990년 2월 24일.소재지: 전남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 906-7.시 대 : 조선시대.크 기 : 높이 135㎝, 너비 52㎝, 두께 20㎝.분 류 : 석비(石碑)함평공원에 있는 척화비는 1990년 2월 24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176호로 지정되었다. 척화비는 바닷가의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에 주로 세워졌다고 하..

문화재 탐방 2012.10.05

전남 진도. 남도석성(南桃石城) 국가지정 사적 제127호.

남도석성(南桃石城)  국가지정 사적 제127호. (1964년 6월 10일)  *소재지: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    배중손 사당을 뒤로하고 남쪽으로 방향을 잡아 잠시 달리니 남도석성에 이른다. 도착한 지점이 아마 남문 터? 인듯하다. 인가도 별로 많지 않아 구멍가게도 하나없는 한적한 시골 풍경 그대로였다. 일행은 남문쪽? 입구로 들어가 성벽 위로 올라서서 성곽 안쪽을 둘러보니 상당한 규모의 성터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남도석성에 대한 것을 상세히 살펴보기로 합니다. 남도석성(南桃石城) 지정일 : 1964년 6월 10일. 지정번호 : 국가지정 사적 제127호. 규모 : 석성 일원 (6,101평) 소재지 :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49. 안내번호 : 061-540-3226. 남도 석성은 고려 원..

문화재 탐방 2010.05.12

전남 진도. 운림산방(雲林山房) 전라남도 지방문화재 제 51호.

운림산방 전경. 전라남도 지방문화재 제 51호.  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61.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말기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유(1808~1893)선생이 말년에 기거하던 당호이다.소치선생의 자는 마힐(摩詰). 이름은 유(維)로하다 그 후 련(鍊)으로 바꿨다. 선생은 시. 서. 화에 뛰어나 조선 후기 삼절이라고 칭송되었는데 20대에 대흥사 초의선사와 추사 김정희의 문하에서 서화를 배워 남화의 대가가 되었다. 특히 헌종의 총애를 받아 임금의 벼루에 먹을 찍어 그림을 그렸으며, 왕실 소장의 고서화를 평하기도 했다.   운림산방.   운림산방 현판.                                                                           운림사.       ..

문화재 탐방 2010.04.15

전남 무안. 무안향교. 유형문화재 제114호.

무안 향교 정문. 2009년 8월 29일 저녁에 인터넷으로 무안 장날을 검색하니 5,10일이라 나온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무안 장에 들려 살만한 것이 있으면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흐리더니 이윽고 빗방울이 떨어진다. 계획을 취소하고 방콕이나 하려고 하는데, 낮 12시가 넘으니 흐린 날씨가 점차 맑아지는 듯하여 8월 30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무안으로 향했다.그런데, 무안 장날은 4,9일이라는 것이다. 크게 마음먹고 왔는데 실망스럽기는 아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그냥 돌아가기가 아쉬워 무안향교를 들려가기로 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 향교에 가까워지니 다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오늘은 되는 게 없는 날인가 보다. 무안향교에 도착하여 카메라를 꺼내 들자, 빗방울이 더 세차게 내..

문화재 탐방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