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777

전남 장성. 양성이씨. 추원재(追遠齋) 전남 민속문화재 제50호.

장성 추원재(長城 追遠齋)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50호.(2019.12.26.) 관리자 : 양성이씨종중(상서공파십오세증종중)   *소재지 :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검정길 96-7 (행정리 334) 외 1필지   장성 추원재는 남면 행정리 마을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진 산기슭에 입지하고 있다.  추원재는 조선시대 장악원 첨정(掌樂院 僉正)을 지낸 이증(李增)의 재실 묘각(墓閣)으로 1800년대 초에 건립하였던 것을 옮겨 1894년 2월에 중건한 건물이다.  상량문에는“崇禎紀元後五回甲午二月二十二日巳時立柱二十五日上樑”이라는 기록이 있어 확실한 연대를 알 수 있다.  1894년 현재의 위치에 자리잡은 추원재는 1900년대 격변의 역사를 거치면서 시대를 살아간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지금까지 건실한 ..

문화재 탐방 2024.11.25

전남 장성. 오산 창의사(鰲山 倡義祠) 전남 유형문화재 제120호.

장성 오산 창의사(長城 鰲山 倡義祠)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0호.(1985년 2월 25일) 장성 오산 창의사(長城 鰲山 倡義祠)는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에 있는 건축물이다. 1985년 2월 25일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20호로 지정되었다.오산 창의비와 동시에 제120호로 지정되었다.오산 창의비는 이곳에서 약 3km거리에 있다. *소재지: 전남 장성군 북이면 모현1길 70-7 (모현리 302-1) 「창의사(倡義祠)」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 당시 장성현 남문에서 3차례에 걸쳐 의병을 일으킨 72분 선열들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祠堂)이다. 처음에는 1794년 장성군 북이면에 창의사를 세우고 오천 김경수(鰲川 金景壽, 1543~1621) 선생을 비롯해 17분을..

문화재 탐방 2024.11.22

전남 장성. 오산 창의비(鰲山 倡義碑) 전남 유형문화재 제120호.

장성 오산 창의비(長城 鰲山 倡義碑)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0호.(1985년 2월 25일 지정)   *소재지: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사남북길 32 (사거리 714)   장성 오산 창의비(長城 鰲山 倡義碑)는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에 있는 비석이다. 1985년 2월 25일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20호로 지정되었다. ‘장성 오산 창의(長城 鰲山 倡義)’란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김경수, 김제민, 기효간, 윤진 등이 전라도 일대에서 의병을 모아, 당시 장성현감이었던 이귀의 협력을 얻어 남문에 의병청을 설치하고 의병활동을 펼친 것을 이른다.  김경수를 맹주로 삼고, 김제민을 의병장으로 두어 북(北)으로 진군하면서 왜적과 맞서 싸우며 큰 공을 세우는 등 많은 전과를 올리다 ..

문화재 탐방 2024.11.20

전남 장성. 삼일사(三一祠) 현충시설: 관리번호: 50-1-24.

삼일사(三一祠)SAM IL SHRINE  현충시설: 관리번호: 50-1-24.관리자: 신호섭(유족대표)  *소재지: 전남 장성군 북이면 모현1길 73 (모현리 387)   삼일사(三一祠)는 일제(日帝)침략에 대한 전남의 대표격인 항거(抗拒)로 평가하는 북이면 모현리 삼일운동의 거사를 일으켰던 류상설 외 12명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1989년 창건되었다. 1919년 3.1운동 후 만국강화회의에서 종속국가들이 민족자결 선언에 대한 영향으로 4월3일(음력 3월3일, 삼짇날) 아침에 마을 옆 촛대봉에 화전놀이를 빙자한 마을 주민 200여명이 집결하여 감격적인 독립만세를 고창(高唱)하였으나 당시 면장의 밀고로 주동자 3명이 체포되어 다음 말 4월4일 사거리(四街里) 장날을 기하여 전 주민과 장꾼들이 합세 독립기..

문화재 탐방 2024.11.18

전남 장성. 장성향교(長城鄕校) 전남 유형문화재 제105호.

장성향교(長城鄕校) 전남 유형문화재 제105호. (1985년 2월 25일) *소재지: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성산2길 102. 고려 말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配享)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394년(태조 3) 북일면 오산리 교촌에 있던 향교를 복원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0년(선조 33)동현 장안리 장자동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이때 진원현이 장성현과 합해짐에 따라 진원리에 있던 진원향교를 없애고, 장성향교에 합치게 되었다. 효종 9년(1658)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으며,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명륜당ㆍ동재ㆍ서재ㆍ대성전ㆍ내삼문 등과 부속건물들이 있다. 경사지에 자리잡은 장성향교는 앞쪽 낮은 터에는 출입문인 ..

문화재 탐방 2024.11.13

전남 장성. 직산조씨. 조영규 정려(趙英奎 旌閭) 전남 기념물 제78호.

직산조씨(稷山趙氏) 조영규 정려(趙英奎 旌閭)  전라남도 기념물 제78호.(1985년 02월 15일)   *소재지: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방장로 655 (백암리 266-1)   전남 장성군 북이면 백암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전사한 조영규(1535∼1592)와 그의 아들 조정로(趙廷老)의 충효정려 사우로 1669년(현종 10)에 건립되었다.  조영규(趙英圭, 1535∼1592)의 본관은 직산(稷山)이고 자는 옥첨(玉瞻)이다. 그는 장성군 백암리에서 조준(趙準)의 아들로 태어났다.  무과에 올라 용천부사 등 여러 고을의 수령을 지냈으며, 청렴결백의 목민관으로 유명하였다.  임진왜란 때 양산군수로 있으면서 동래부사 송상현(宋象賢)과 함께 동래성을 수비하다가 전사하였다. 호조참판에 추증..

문화재 탐방 2024.11.11

전북 고창. 고흥유씨. 현곡정사(玄谷精舍)

현곡정사(玄谷精舍)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7호.(1974년 9월 27일)   *소재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1길 68-34 (주곡리 333)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에 있는 유영선(柳永善)이 건립한 일제강점기 정사(精舍) 유영선(柳永善)의 본관(本貫)은 고흥(高興), 자(字)는 희경(禧卿), 호(號)는 현곡(玄谷).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고창(高敞) 출생. 아버지는 유기춘(柳基春)이며, 어머니는 광주이씨(廣州李氏) 이병현(李秉賢)의 딸이다. 전우(田愚)의 문인으로,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의 치욕으로, 전우를 따라 서해(西海) 고군산 외딴섬 왕등도(暀嶝島) · 계화도(繼華島) 등지에서 근 20년간 갖은 고초를 극복하면서 유학에 전념하였다. 현곡정사는 현곡(玄谷) 유영선..

문화재 탐방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