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추원재(長城 追遠齋)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50호.(2019.12.26.) 관리자 : 양성이씨종중(상서공파십오세증종중) *소재지 :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검정길 96-7 (행정리 334) 외 1필지 장성 추원재는 남면 행정리 마을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진 산기슭에 입지하고 있다. 추원재는 조선시대 장악원 첨정(掌樂院 僉正)을 지낸 이증(李增)의 재실 묘각(墓閣)으로 1800년대 초에 건립하였던 것을 옮겨 1894년 2월에 중건한 건물이다. 상량문에는“崇禎紀元後五回甲午二月二十二日巳時立柱二十五日上樑”이라는 기록이 있어 확실한 연대를 알 수 있다. 1894년 현재의 위치에 자리잡은 추원재는 1900년대 격변의 역사를 거치면서 시대를 살아간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지금까지 건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