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작지붕 6

전북 순창. 전북 유형문화재 제48호. 순창객사(淳昌客舍)

순창객사(淳昌客舍)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48호. 1974년 09월 27일 전북 순창군 순창읍 순창7길 40. 063-650-1623 순창객사(淳昌客舍)는 현 순창초등학교의 교문에서 약 50m쯤 떨어진 운동장과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본 객사의 창건(創建) 연대는 1759년 7월 (조선영조 35년)에 건축된 걸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 이곳에는 정당(正堂), 동대청(東大廳) 서대청(西大廳)이 있었으며, 전면에 중문(中門)과 외문(外門) 그리고 옆에 무곽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정당과 동대청만 남아 있을 뿐이다. 건물은 원래 정면 13칸, 측면 2칸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 지붕은 팔작솟을 지붕이었으나, 서대청이 없어진 뒤 동대청만이 팔작지붕으로 남아 있고 정당 3칸 서쪽은 맞배지붕 형태로 처리한 것으로 ..

문화재 탐방 2022.07.11

전남 나주. 전남 문화재자료 제132호. 목사내아(금학헌)

나주 목사내아(금학헌) *주소: 전남 나주시 금계동 33-31 (금성관길 13-8) 나주 목사내아. 조선시대 나주목에 파견된 지방관리인 목사(牧使)의 살림집으로, 건물의 이름은 '금학헌'이었다. 목사가 업무를 처리하던 동헌의 정문이었던 정수루에서 서쪽으로 약 65m 떨어진 곳에 있다. 언제 지었는지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고, 다만 대문 옆에 있는 문간채를 고종 29년(1892)에 만든 것으로 보아 살림집 역시 19세기에 지은 건물로 여긴다. 앞쪽에 퇴칸을 둔 ㄷ자형 집으로 앞면 3칸 규모이며, 현재 본채와 문간채만 남아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일제시대 이후 군수의 살림집으로 사용하면서, 원래 모습을 많이 잃어버린 상태이다. 나주목사 내아는 궐패(闕牌)..

문화재 탐방 2013.11.15

전남 나주. 남고문(南顧門)

나주 남고문(羅州 南顧門) 사적 제337호. 전남 나주시 남외동 284. 나주읍성 남고문(南顧門) 사적 제337호. 고려시대에 쌓은 성으로 조선 세조 3년(1457)에 성을 확장했고, 임진왜란(1592) 후에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있었다. 돌을 쌓아 만든 것으로 둘레는 3,126척(약 940m), 높이는 9척(약 2.7m)이며 대포를 쏠 수 있는 성벽에 나온 포루가 3개이고, 우물이 20여 개 있었다고 한다. 성문은 4개로 동.서.남.북에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없어지고 북문터에 기초석만 남아있다. 1993년 남문터에 복원한 남고문(南顧門)이 있는데, 2층으로 된 누(樓)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화려하다. 옆에서 보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어 나주읍성의 옛 모습 일부분을 ..

문화재 탐방 2013.10.11

전남 나주. 정수루(正綏樓)

나주 정수루(羅州 正綏樓) 명칭: 정수루(正綏樓) 종목: 문화재 자료86 지정일: 1984. 02. 2. 2013년 9월 22일. 전남 나주시 금계동 13-18. 조선 선조 36년(1603)에 나주목사(羅州牧使)로 부임한 우복용이 지은 것으로, 나주의 관아문(官衙門) 구실을 했던 곳으로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이며, 1층 양옆은 벽으로 되어있고 나머지 부분은 개방하였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며 2층에는 한때 시간을 알리기 위해 매달아 놓았던 북을 다시 복원해 놓았다. 정수루(正綏樓)는 나주에서 편찬된 각종 지지류(地誌類)에 [관문]으로 기록되어 있는 나주의 관아문(官衙門)으로 선조 36년(1603)에 나주목사로 부임한 동계 우복용이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

문화재 탐방 2013.10.08

전남 나주. 금성관(錦城館)

나주 금성관 출입문 망화루. 명칭: 나주 금성관(羅州 錦城館) 종목: 시도유형문화재 2 지정: 1972. 01. 29. 2013년 9얼 22일. 전남 나주시 과원동 109-5. 나주 금성관(羅州 錦城館). 나주 금성관은 조선 성종 6∼10년(1475∼1479) 사이에 나주목사 이유인이 세웠다 한다. 일제시대에는 내부를 고쳐 청사로 사용했던 것을 1976년 원래 모습에 가깝게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면 5칸. 옆면 4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며, 칸의 넓이와 높이가 커서 위엄이 느껴진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금성관의 정문인 2층 짜리 망화루도 함께 만들었으나 지금은 ..

문화재 탐방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