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798

전남 영광. 강항 선생 정실. 함평이씨. 정렬문(旌烈門)

함평이씨 정렬문(咸平李氏 旌烈門) 전경.  함평이씨 정렬문은 강항 선생 정실부인을 기리기 위해내산서원 수은 강항 선생 신도비 바로 옆에 세워 두었다.  *주소: 전남 영광군 불갑면 쌍운리 22-2번지.   함평이씨 정렬문(咸平李氏 旌烈門)  함평이씨 정렬문(咸平李氏 旌烈門)은 강항 선생의 정실부인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렬문으로 내산서원 수은 강항 선생 신도비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의 이 열녀각은 1984년에 강항선생의 후손들이 세운 것으로 강항 선생이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포로로 잡혀가게 되며 남편의 소식이 두절되자. 정실부인 함평이씨는 음식을 끊고 두 자식을 두고 목을 매달아 자결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 웹사이트 -  정렬문.  열녀각.  열녀각.  .烈女 贈 貞夫人 咸平李氏之閭 仁祖..

발길을 따라 2024.06.12

전남 영광. 수은 강항 선생 기적비(睡隱 姜沆 先生 紀蹟碑)

수은(睡隱) 강항(姜沆) 선생(先生) 기적비(紀蹟碑)  *진주강씨 사숙재(私淑齋) 강희맹(姜希孟) 선생의 5대손.  불갑사와 내산서원으로 들어가는 23번 지방도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주소: 전남 영광군 불갑면 안맹리 252-3번지.   수은(睡隱) 강항(姜沆) 선생(先生) 기적비(紀蹟碑)   수은(睡隱) 강항(姜沆) 선생(先生) 기적비(紀蹟碑) 영광군 불갑면 안맹리 252-3번지.수은 강항(1567~1818)  조선시대 유학자(儒學者)이자 애국지사(愛國志士)이신 수은 강항선생은 문장가이신 사숙재(私淑齋) 강희맹(姜希孟) 선생의 5대손으로 불갑면 유봉에서 몽오공(夢梧公) 극검(克儉)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유년시절부터 총명하시어 52세의 생애 동안 쌓아 오신 애국심과 업적 후학정신(後學精神)을 기리고자 ..

발길을 따라 2024.06.07

전남 함평. 남일 심수택 의병장(南一 沈守澤 義兵將) 기념관.

남일 심수택 의병장(南一 沈守澤 義兵將) 기념관 전경.  남일 심수택 의병장 기념관은 심 선생의 손자이신 심만섭(43년생) 선생께서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건립된 기념관이라 한다. 심만섭 선생은 기념관 바로 옆에 기거하고 계시면서 기념관을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친히 사당 문을 개방해 주시며 조부님이신 남일 심수택 의병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주신다.  남일 심수택 의병장 사당 소개심수택(沈守澤) 의병장.아호: 南一, 본관: 청송,월야면 정산리 태생,1871~1910. 9. 1.   *주소: 전남 함평군 월야면 가차길 51-1.    항일 의병장으로서 왜군과의 격전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려 국민들의 울분을 달래주는 등 대한민국 독립에 기여한 공로로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 받은 남일 심수택 장군..

발길을 따라 2024.06.03

전남 함평. 석정 안후덕 선생 생가(石汀 安厚德 先生 生家)

석정 안후덕 선생 생가.(石汀 安厚德 先生 生家)  *주소: 전남 함평군 월야면 예동길 103-26.     석정 안후덕 선생(본관 죽산)은 함평군 월야면 예덕리 예동 마을에서 출생(1905. 11. 11)하여 휘문중학교 수학 중 일강 김철 선생을 만나 임시정부운영자금을 내고 백범 김구 선생 애국단에 가입(19세), 활동 중 군자금 모집 사명을 띄고 일시 귀국하여, 전 재산을 저당하고 당시 거금 45,000원을 임시정부 운영자금으로 헌납(21세), 중국 본부 한인청년동맹에 가입, 상해총회에서 상해지부위원장 선출, 항일격문 상해 시내에 살포, 중앙집행위원으로 활동 중 다시 독립자금을 모금하기 위해 귀국 중 체포되어 징역 5년을 선도 받고 복역, 출옥 후 42세의 짧은 생을 마칠 때까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

발길을 따라 2024.05.31

전남 함평.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一江 金澈 先生 紀念館)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 *조국의 광복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시다 48세 젊은 나이에 가신 일강 김철 선생. *주소: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605 - 1.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은 함평을 대표하며, 호남을 대표하는 김철 선생의 애국정신을 재조명하는 교육의 장임과 동시에 김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호국충절정신을 계승하여 함평의 문화. 역사적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문화의 장으로써 건립되었다. 김철 선생 기념관은... -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605-1. 함평 독립운동 역사관 경내에 위치하며 호남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일강 김철(一江 金澈. 1886~1934) 선생을 기념하는 사당과 수양관, 기념관, 관리사 등을 갖추고 있다. - 선생 생전의 사진, 유물 등과 함께 활동했던 독립운동 당시의 각종 자..

발길을 따라 2024.05.29

전남 함평. 독립운동 역사관.

함평 독립운동 역사관. *주소: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605-1. 함평 독립운동 역사관이 있기까지... 상해 임시정부 청사가 타국에 있는 유적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상해를 찾지 않고는 그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와 함평군이 비록 상해에 있는 진짜 임시정부 청사는 아니지만 모형으로나마 우리나라에서도 임시정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 2009년에 전라남도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605-1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모형 청사를 건립하여 공개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 동상. 대한민국 임시정부 현판. 백범 김구 선생 흉상. 임시정부 국무위원실. 임시정부 요인들. 임시정부 화장실. 임시정부 주방. 임시정부 집무실. 집무실의 독립정신 액자..

발길을 따라 2024.05.27

전남 나주. 나주목 문화관(羅州牧 文化館)

나주목 문화관.(羅州牧 文化館)  *소재지: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15 (금계동)  나주목 문화관(羅州牧 文化館)은 '천년고도 목사고을'이었음을 알리기 위해 설립한 전시관으로 옛 금남동사무소를 개조하여 만들었으며 2006년 10월19일 개관하였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큰 고을에 두었던 지방행정 단위였던 '목(牧)'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각종 조형물과 사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개방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문의전화: 061-332-5432.  - 나주목 문화관 -  *주변에 금성관, 정수루, 나주목사 내아가 자리하고 있다.  나주목 문화관 정문.  금성별곡.나주목 문화관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맨 먼저 마주하는오한 박성건(五恨 朴成乾)의 금성별곡 제1장...

발길을 따라 2024.05.24

전남 나주. 영산포 역사갤러리

영산포 역사갤러리. 구, 식산은행 *소재지: 전남 나주시 영산3길 17. (나주시 영산동 247-2) 일제강점기 영산동 본정통 거리에는 2층 짜리 조선식산은행 영산포지점 건물이 있었다. 조선식산은행(朝鮮殖産銀行)은 일제 강점기의 특수은행으로 조선총독부의 산업 정책을 금융 측면에서 뒷받침했던 핵심 기관이다. 나주시에서는 일제강점기 조선식산은행 건물을 매입, '영산포 역사갤러리'로 탈바꿈시키고, 고려시대 흑산도 사람들의 이주에서 시작되어 개항 이후 호남 3대 근대도시로 성장하고 영산강의 대표도시로 발전한 영산포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알리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2015년 개관했다. - 영산포 역사갤러리 - 영산포 역사갤러리 안내판 & 영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영산포 지명 유래. 영산포 역사. 운송수단의 발달..

발길을 따라 2024.05.13

전남 나주. 나주역 사건 주인공. 故 이광춘 생가

나주역 사건 주인공. 故, 이광춘 생가. 현재는 소유주가 다른 분으로 되어있고대문은 잠겨 있으며 주변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주소: 전남 나주시 남외동 59.   1929년 10월 29일 나주역에서는 기차를 타고 광주로 통학하던 조선학생과 일본학생사이에 싸움이 일어났다. 후쿠다(福田)와 다나카(田中) 등 일본인 중학생이 박기옥, 이광춘, 이금자 등 한국 여학생의 댕기를 잡아당기며 희롱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이를 본 박기옥의 사촌동생 박준채와 일본인 학생간에 싸움이 벌어졌는데 이 사건을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이라고 부른다. 나주역 개찰구에서 일본인에게 붙잡힌 댕기가 곧 민족운동의 도화선이 된 것이다. 그 여학생 중 한 명인 이광춘의 생가가 바로 이곳이다. 우연한 사건으로도 역사는 이루어진다. 故 ..

발길을 따라 2024.05.06

전북 군산.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21. (금광동 165-8)동국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입장료: 1,000원 (경로자 무료)*연락처: 063-467-0815.   군산시립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인권과 평화, 화합의 장이며, 과거 일제의 수탈사를 바로 익혀 미래의 대한민국 역사를 창조하는 기억창고이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사람, 유물, 시설이 교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관람객과의 소통과 군산 개항에서 해방까지의 자료와 유물을 통한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박물관이 지향하는 화합과 교감의 가치를 발현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일제에 의한 강제수탈의 아픔은 마땅히 기억되어야 할 준엄한 역사이..

발길을 따라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