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블로그

남아공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각국 사람들?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한국 태극전사들은 우루과이와 16강전을 벌인 결과 1:2로 애석하게 패하였다. 그러나, 한마디로 그동안 잘 싸워주었다. 2002년 우리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 이전 해외원정에서 단 한차례도 승리하지 못..

배성재 아나운서와 차범근 해설위원. 태극전사들의 모습.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외부)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내부) 우루과이 선발 출전 선수. 우루과이 포메이션. 한국 선발 출전 선수. 한국 포메이션.

16강 진출국 중 한국이 랭킹 최하위.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회 16강에 오른 나라들 중에, 우리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었다 한다. 한국은 5월 발표된 FIFA 랭킹에서 47위로 16강 국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은 45위로 우리보다 약간 높다. 오늘 밤 우리 한국의 태..

갯벌의 여인. 위치: 영암 삼호읍 현대삼호아파트 단지. 일시: 2010년 6월 20일 오후 3시경. 어제밤(19일 토요일) 월드컵 축구 경기를 보다가 늦은 잠에 들어 눈을 떠보니 오전 8시경이다. 산행 팀과 동행하기에는 이미 늦은 시간이라서 포기하고 오전 내내 방콕을 하다가 점심 후에 아내와 바..

이정수의 헤딩 슛 장면. 오늘 새벽 2시까지 잠을 청하지 못하고 있다가 깜박 잠이 든 순간에 한국과 나이지리아 전이 시작된 후 약 10분정도 지난 무렵 눈을 떠보니 벌써 1:0으로 나이지리아가 앞서고 있었다. 아~ 실망스런 마음이 앞선다. 전반 시작 후 10분도 채 안 되어 1골을 내주었다니... 불안감이 가..

12일 그리스 전에서 박지성 골 장면. 17일 저녁, 새로 사들인 TV로 월드컵 한국과 아르헨티나 대전 경기를 보겠다고 딸네 식구가 친정으로 모두 출동해 왔다. 경기 시작 전에 사위가 술 안주로 족발을 시킨다면 전화를 하니 배달이 밀려 시간이 오래 걸린단다. 메뚜기로 한철이란 말이 실감난다. 1시간이..

남악 신도심 방면. 좌측으로는 영산대교와 중앙에 남창천을 가로지르는 육교가 보인다. 영암 나불도 관광단지에서 바라보며... 5월 1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각지에서 모여든 벗님들과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번 모임은 야외로 나가서 오후 한때를 보내기로 계획을 세워 목포에 사는 동생벌 되는 애칭 님이 음식을 담당하였다. 이날 참석하기로 했던 벗님들 중에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동참치 못한 아쉬움도 있었으나 다음 기회에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목포지역에 거주하는 벗님들 중에 오후시간에는 불참하더라도 저녁에 참석키로 한 벗님도 있어 일단 모인 벗님들끼리 승용차 2대에 분승하여 영암 나불도 관광단지로 향했다. 날씨가 쾌청하여 영산호가 바라보이는 강가에 자리를 잡고 그동안의 안부와 정담을 나누며 시간가는 줄을..

위 사진은 2009년 11월 모임 당시 사진. 안녕하십니까? 백산블로그를 큰 관심과 사랑으로 찾아주시는 귀한 님들께 안내말씀 올립니다. 오는 5월 1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월 2일(1박2일)사이에 웹 공간을 통하여 교분을 쌓는 귀한 벗님들과 모임을 갖고자 하여 초대하오니 많은 님들께서 동참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신다면 더욱 뜻 있는 모임이 되지 않을까 하여 감히 올리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백산 배상. *본 공지로 개별 초대를 대신합니다. 일시: 2010년 5월 1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월 2일(일요일) (1박2일) 장소: 목포시 용당동 (자세한 장소는 추후 기재하겠습니다) 회비: 각자 분담 (부부 동반자는 50%만 추가함) 전화: 011-1775-5044. (백산) 자리를 함께 할 다음(d..

꽃을 꽂는 마음 - 아람. * 작가 아람 <김한울> 님과는 지난 70년대 후반부터 교분을 맺은 지인입니다. 본 서예체를 화체(花體)라고 하는데, 국내에서 이런 글체로 작품활동을 최초로 시도한 작가입니다.

내 아들을 두려움 앞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사람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 승리 앞에서 겸손함을 아는 그러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깨끗한 마음 높은 목표로써 스스로를 다스리게 하소서 그리고 참으로 위대한 것은 소박함에 있다는 것과 참된 힘은 너그러움에 있다는 것을 내 아들로 하..